[특징주] 기가레인, 2분기 실적 기대감에 3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2014-05-28 14:17

강인효 기자 kangi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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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이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15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일 대비 2.23%(250원) 상승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동양증권, 대우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기가레인에 대해 RF통신부품 성장과 LED용 장비공급 호조로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양호한 LED용 식각장비 공급 속에서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로 인한 RF통신부품 판매 증가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38.6%, 45.3% 증가한 321억원과 4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