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구자명이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첫 골의 주인공임에도 통편집됐다.
27일 오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10년 전통을 가진 '일원 FC' 간의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구자명은 '우리동네 FC'의 첫 골과 페널티킥을 넣으며 맹활약 했지만 방송에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통편집 된 것.
구자명에 대한 멘트와 자막도 전혀 나오지 않았다. 골을 넣은 모습에서는 이영표가 박수치는 모습과 멤버들이 환호하는 모습만 비춰질 뿐이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통편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통편집, 음주운전으로 힘들어졌네"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통편집, 축구만큼은 능력자였는데"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통편집, 예체능팀이 골넣을때마다 왜 그 선수를 안보여주나 했더니 두골다 구자명이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