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린, 백상예술대상 OST상 '겹경사'

입력 2014-05-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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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화면 캡처)

가수 린이 27일 오후 6시2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0회 LF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OST상을 수상했다.

린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를 불렀다.

린은 수상소감에서 "좋은 배우들이 훌륭한 연기를 해주셔서 제 목소리가 빛이 났던 것 같다"며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OST상 후보에는 린을 비롯해 '비밀' OST '눈물이 맘을 훔쳐서'를 부른 에일리, '상속자들' OST 'Moment'를 부른 이창민, '응답하라 1994' OST '너에게'와 '서울 이곳은'을 부른 성시경과 로이킴 등이 올랐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총 27개 부문 중 영화는 13개 부문, TV는 1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으며 MC는 신동엽, 김아중이 맡았다. 시상식은 JTBC와 QTV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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