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로체 월드스페셜 모델 시판

입력 2006-06-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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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06 독일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20일부터 ‘로체 월드스페셜’ 모델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로체 월드스페셜’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 가니쉬 크롬 몰딩, 리어스포일러, 전·후면부 에어댐(4군데) 등 총 7가지 디자인 개선 용품을 소비자의 추가 부담 없이 무상으로 장착한 모델이다.

로체 전 트림에서 ‘로체 월드스페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과 차별화하기 위해 월드스페셜 스티커가 부착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외부업체에서 이와 같은 용품들을 개인적으로 장착할 경우 30~40만원 가량 비용이 들지만 ‘로체 월드스페셜’을 구매하면 고객의 추가비용은 전혀 없다”며 “개성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멋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로체 월드스페셜’ 발매를 기념해 ‘미스 로체 사진 콘테스트’를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실시한다.

‘미스 로체 사진 콘테스트’는 로체의 작품사진, 튜닝한 로체 사진 또는 포토샵을 이용해 꾸민 로체 사진을 응모하는 이벤트로 우수작에는 디지털 캠코더(1명), DMB 네비게이션(3명), 고급 전자사전(6명)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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