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3비트 낸드 시장 반응 좋다”

입력 2014-05-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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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전자 DS(부품)부문 메모리사업부 사장이 21일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3비트 낸드플래시(트리플레벨셀·TLC) 시장 반응이 괜찮다”고 말했다.

TLC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인 셀(Cell) 하나에 3비트(bit)를 저장하는 기술이다. 2비트를 저장하는 MLC 방식과 비교해 수명, 속도 등을 떨어지지만, 원가가 30%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업계 최초로 TLC 낸드를 적용한 서버용 SSD(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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