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 연인 관계를 공식 선언할것으로 보인다.
배두나는 현재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출연작 ‘도희야’가 초정됨에 따라 칸에 머물고 있다. 현지에서 매 행사마다 열애설이 불거졌던 짐 스터게스와 동행하며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불을 붙이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다정하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동료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는 최측근의 입을 빌어 “두 사람이 따뜻한 마음으로 우정 이상의 교감을 나누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어 연인 관계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점쳐진다.
국내에 머물고 있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현지에 함께 가 있는 대표가 이야기 한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으나, 우회적으로 두 사람의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한편 배두나는 20일 오후 6시(한국시간) 칸에 있는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짐 스터게스와 관계에 솔직한 답변을 내 놓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