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소 아나운서, 성남 이요한 선수와 2년 열애 끝 결혼

입력 2014-05-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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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패밀리SC )

프로축구 성남FC 소속 수비수 이요한(29)이 김미소(26)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이요한과 김미소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요한과 김미소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이요한의 예비신부는 방송계에 종사 중인 김미소 아나운서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다.

이요한은 "부상 중일 때 만난 예비신부가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걸 계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힘든 시기에 만나 재활훈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4년 데뷔한 이요한은 지난 2013년부터 성남FC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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