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5일부터 23까지 `CJ New Two-Star 26 파생상품 투자신탁 1호`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은행에서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매 6개월째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8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전기간 중 언제라도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보다 10% 이상 상승시에는 연 12.6%의 수익률로 돌아오는 6개월째 관찰시점에 조기상환 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부산은행 전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최초주가보다 85% 아래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고수익이 확정 되기 때문에 최근 주식시장의 조정으로 기준주가가 되는 최초주가가 낮게 확정될 것이 예상돼 고수익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