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여름철 해외여행 고객 지원 서비스

입력 2006-06-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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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6월말까지 '비씨투어(www.bctour.co.kr)을 통해 7~8월 여름성수기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지원금과 함께 항공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백화점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6월말까지 해외여행 상품을 조기에 예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이상 상품은 5만원, 150만원이상은 7만원, 200만원이상은 10만원, 250만원이상은 12만원지원, 300만원 이상은 15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결제시 할인방식)해 주며 여행용 숄더백도 증정한다.

비씨투어 홈페이지를 이용,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에는 1만원을 추가 지원혜택을 준다.

이와 별도로 동남아, 남태평양, 중국, 유럽 등을 예약하고 7~8월중 출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4~5만원 상당의 과일바구니를 제공하며 성인 3명이상 예약하는 고객중 선착순 133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최근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남태평양 팔라우를 예약하는 고객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이코노미 좌석을 비즈니스 좌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도 해 준다.

또한 6월중에 팔라우로 출발하는 고객중 아동동반 고객에게는 ‘세계의 내 친구들’ 책자를 증정하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동반자 여행요금을 50%, 7월 23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는 동반자에 대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비씨투어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보통 출발 1개월전에 예약하지만 최근에는 예약시점이 점차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 항공좌석은 6월중순이면 거의 모두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대부분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7~8월에 집중되기 때문에 원하는 여행지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조기예약이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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