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올 1분기 매출액 4093억원, 영업이익 2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0%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핵심 자회사인 한세실업은 신규 바이어 영입과 설비 투자ㆍ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해 가고 있고, 예스24는 올해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예스24 에서 5월 출시한 전자책 크레마 원이 기대를 모으고 있고, 올해는 목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세실업의 경우 지난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설비 이전과 변경 작업이 마무리됐고, 신규 공장 숙련도도 향상됐기 때문에 올해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