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정환, "차범근 해설 너무 오래 했다"

입력 2014-05-14 20:56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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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서 안정환이 차범근에게 독설을 날렸다.

최근 MBC 월드컵 중계의 'F4'로 떠오른 김성주, 송종국, 안정환, 서형욱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이 "배성제와 차범근에게 네 사람을 합쳐도 역부족이다", "차범근 보다 나은 점이 없다"고 일침을 가하자 안정환은 "차범근 감독님은 이제 쉬어야 한다. 너무 오래 했다"고 받아쳤다.

김성주 또한 "차범근은 월드컵에서 골을 넣어 본 적이 없다"며 안정환을 거든 뒤 금새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안정환의 독설에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안정환, 독설은 아니네', '라디오스타 안정환, 방송 꼭 봐야지', '라디오스타, 꼬리내리는 김성주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안정환 #차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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