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참좋은시절'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전국기준 26.6%(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22.7%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차해원(김희선)이 강동석(이서진)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석은 차해원을 오해했던 가족들의 사과를 전하면서 차해원에게 “나하고 결혼해줘, 해원아”라고 청혼을 건넸다. 하지만 차해원이 자신의 아빠가 낸 자전거 사고를 거론하며, 이뤄질 수 없는 두 사람의 현실을 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트'는 6.7%, SBS '8시뉴스'는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