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샘해밍턴, 방탕한 학교생활 폭로 "호주서 망신이다 돌아오라 연락받아"

입력 2014-05-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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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샘해밍턴이 방탕한 학교생활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외국인 스타들이 총출하는 가운데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4인방,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뭉쳐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한국에 와 방탕한 생활 때문에 호주로 돌아갈 뻔한 과거를 밝혔다.

그는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스펙을 쌓기 위해 한국어를 배웠고, 그로 인해 고려대학교로 교환학생을 왔다"며 "재학 당시 늘 지각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자 호주에 있는 학교에서 연락이 와 '우리 학생이 그런 생활을 하면 우리 학교 망신이니 다시 호주로 빨리 돌아오라'고 했다"고 호주로 돌아 갈 뻔한 과거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샘 해밍턴은 어떻게 학교생활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었을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KBS 2TV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자 한국에 오게 된 이유와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비롯해 독특한 야간매점 메뉴도 공개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 샘해밍턴 소식을 접한 네티즈들은 "'해피투게더' 샘해밍턴, 호주도 돌아갈뻔 하다니" "'해피투게더' 샘해밍턴, 본방사수" "'해피투게더' 샘해밍턴, 학교를 그만둘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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