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방송재개...샘 "방탕한 생활 호주로 쫓겨날 뻔" 무슨 사연?

입력 2014-05-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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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

KBS 2TV 해피투게더가 4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8일 방송에는 하일, 샘 해밍턴, 파비앙,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하는 '코리안드림' 특집으로 전파를 탄다.

이날 샘 해밍턴은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스펙을 쌓기 위해 한국어를 배웠고 교환학생으로 고려대학교에 다녔다. 하지만 재학 당시 늘 지각하고 방탕한 생활을 했다”고 솔직한 입담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 때문에 호주에 있는 학교에서 ‘학생이 그런 생활을 하면 학교 망신이니 다시 호주로 돌아오라’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파비앙은 감기에 걸리면 소주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먹는다고 말해 한국인 보다 한국인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방송재개 재밌겠다" "해피투게더 코리안드림 특집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해피투게더는 오늘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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