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 테크노 XLR= 신생아부터 48개월까지 유모차 한 대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경제성과 안정성, 휴대의 편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무게 7.5kg 라이트 디럭스급이며 41cm 시트와 일체형 프레임, 듀얼 타이어, 강력한 서스펜션으로 아이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시켜 준다. 다양한 지형과 주행코스에서 적은 힘으로 유모차를 컨트롤할 수 있는 핸들링과 원터치 등받이 조절, 간편하고 콤팩트하게 접히는 폴딩 등 편의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78만원이다.
◇디자인 에디션= 맥클라렌은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개성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 BMW와 함께 만든 ‘BMW 유모차’는 5.7kg 휴대용으로, BMW 차량 바퀴를 본떠 내구성과 안정감을 강화했다.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아빠들이 구매하고 싶은 유모차’로 꼽히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과 협업한 ‘V2 Cath Kidston 스프레이 플라워’는 5.5kg 무게로, 디럭스의 안정성과 휴대용의 편리성을 모두 갖춘 콤팩트 디럭스 제품이다.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엄마와 아기를 위한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BMW유모차와 캐스키드슨 유모차는 각각 60만원, 61만5000원이다.
◇V2 퀘스트 스포츠= 디럭스 유모차의 기능성과 휴대용 유모차의 편의성이 결합된 절충형 유모차다. 항공기 소재의 알루미늄을 유모차에 적용해 5.5kg로 가볍게 만들어, 엄마 혼자서도 아이와 함께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다. 등받이 최대 각도 170도, 발 받침대 확장, 전륜 서스펜션 등으로 아이가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가벼운 핸들링과 사용하기 쉬운 기능을 통해 엄마를 배려했다. 방수 기능이 있고 오염방지 효과에 탁월한 나노텍스 패브릭을 사용했다. 가격은 5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