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 5월부터 선보이고 있는‘고객체험형매장’ 이 문화관광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SK텔레콤의 조정남 부회장은 8일 오전 11시 최근 종로에 리뉴얼 오픈한‘고객체험형매장’이 문화관광부 김명곤 장관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SK텔레콤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판문화 개선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우리나라 기업의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선도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의 고객체험형매장 간판은 ▶내.외부 조명을 최소화하여 시각적 오염을 지양하고, 도시 거리문화와 어울리게 제작되어 있고 ▶내구성이 강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오염 요소를 줄였으며 ▶조명의 최소화로 기존 일반간판 대비 전기료가 75% 절감되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SK텔레콤 종로지점에서 있었던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문화관광부 김명곤 장관은“우리나라 간판은 대형화 및 현란화의 악순환으로 도시경관을 해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힘들었는데, SK텔레콤의 이번 매장의 간판은 도시미관을 충분히 고려한 디자인과 소재로 정부정책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새로운 CI 확산을 위한 SK텔레콤의 고객체험형매장이 회사의 이미지 제고 뿐 아니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도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