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강남대로 질주… 첫 등장부터 ‘강렬’

입력 2014-05-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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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캡처)

배우 차승원이 도심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첫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회에서는 강남경찰서의 서판석(차승원 분) 팀이 강남대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국(박정민 분)이 조폭들의 차를 느릿느릿 따라가자 서판석은 그를 운전석에서 내쫓고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서판석은 강남대로를 질주하는 조폭들을 쫒아 강남대로를 역주행했다. 서판석이 질주하기 시작하자 은대구(이승기 분)는 안전벨트를 착용했고, 어수선(고아라 분)은 비명을 질렀다.

결국 서판석은 조폭들의 차를 들이 받았다. 그는 차에서 뛰어내려 도망가는 조폭들을 잡기 위해 무작정 달렸고, 조폭들은 지국을 인질로 삼아 인질극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본 네티즌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재밌다. 그것보다 차승원 40대 맞아? 왜 이렇게 멋있는거야”, “‘너희들은 포위됐다’ 월화드라마는 너로 정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세븐 데이즈’ 끝나고 하는 건데 느낌이 뭔가 비슷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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