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8년·셰프토프 3년 연속 로하스 인증

입력 2014-05-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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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는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가 ‘2014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로하스 인증은 창조적인 상품 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 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 수여된다. 제품의 환경성, 건강성, 안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글라스락은 국내 밀폐용기 업체로는 최초로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글라스락은 원재료가 규사, 소다회 등 천연 무기 화합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제품 제조 과정에 일체의 첨가제를 넣지 않는 점, 생산 공장 내 용해로의 에너지 사용량을 현저히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셰프토프도 국내 쿡웨어 최초로 3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라 로제 세라믹 냄비는 본체를 구성하는 주물(다이캐스팅)에 재활용 재생 재료를 83% 이상 사용해 자원 절감에 기여했으며, 코팅 시 친환경 무기물 소재를 사용해 중금속이 없고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련된 장미꽃 모티브와 파스텔톤 색상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13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황승정 팀장은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환경과 사회까지 배려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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