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경기정점 논쟁의 최대 선호주-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8일 국민은행에 대해 경기정점 논쟁의 최대 선호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경기정점 논쟁이 커지면서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감이 클 수 있으나 국민은행은 2년동안 자산점검을 해왔기 때문에 경기하강국면에서도 이익 훼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외환은행 인수를 통해 주당 기업가치가 20%이상은 증가할 것이며 외환은행 인수로 통해 확고한 리딩뱅크로 자리하면서 브랜드 가치 상승에 따른 프리미엄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7년 이후에는 과잉자본으로 인한 배당압력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충분히 투자가에게 매력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카드와 현대건설 매각이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매각이익이 발생할 것이므로 이에 따라 올해 순이익을 2조8027억원에서 3조485억원으로 8.8%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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