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메인 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주연의 영화 ‘역린’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역린’은 6일 하루 동안 32만3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6만1638명.
‘역린’은 지난 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며 개봉 7일 만에 246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24만6496명(누적 관객 수 353만1453명)을 동원하며 ‘역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류승룡,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주연의 ‘표적’은 22만8081명(누적 135만4599명)을 동원,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애니메이션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리오2’, ‘천재 강자지 미스터 피바디’, ‘몬스터 왕국’은 각각 10만9236명, 4만1368명, 5594명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4, 5,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한공주’, ‘위크엔드 파리’ 순으로 박스오피스 TOP10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