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기 전 아나운서 별세

입력 2014-05-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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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방송인 민창기<사진> 씨가 4일 오후 7시3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동양방송(TBC)에서 방송 생활을 시작해 KBS, MBC, SBS, CBS 아나운서와 해설위원을 거쳤다.

이후 1988넌 13대 총선을 앞두고 정계에 진출했으며 2002년 대선 당시 국민통합21 후보단일화추진단장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민자 씨와 아들 현석(롯데백화점 이사), 경탁(법무법인 지석 대표변호사), 현수(비비상떼 대표이사)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17호. 발인은 8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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