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법요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합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역대 대통령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에 참석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법요식 참석은 이번 행사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사고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국민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법요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법요식 참석에는 청와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국정기획·민정·홍보·교육문화 수석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