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맞아 각종 특선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이 방영된다.
6일 SBS는 오전 11시 25분부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방송한다. 김래원, 이성민, 조안 등이 출연해 감동의 하모니를 그려낸 영화로 개봉 당시 이목을 끌었다.
KBS는 특집 방송들을 내보낼 예정이다. 1TV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특집 다큐 '항일 결사, 선불교를 지켜라'를,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무심사 및 사찰음식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EBS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업'을 오전 8시20분부터 방송하고, 케이블 채널 OCN은 오전 10시 10분 영화 '도둑들'을 시작으로 오후 12시50분 '어벤져스', 오후 6시20분 '스파이더맨2'를 편성했다.
케이블 채널 CGV는 오후 1시20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오후 4시 '은밀하게 위대하게', 오후 6시30분 '7번방의 선물', 오후 9시 '감시자들' 을 방송한다.
한편 SBS를 통해 공개될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퇴 무대, 아이스쇼 '올 댓 스케트 2014'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석가탄신일 특선영화에 네티즌들은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볼거릴 풍성"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재밌겠다"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골라보는 재미"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