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제 1군수 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지현우는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했으며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21개월간 복무했다.
이날 전역식에는 지현우의 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현우는 "오랜 시간 동안 찾아뵙지 못했다"며 "아직까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며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현우는 "빨리 적응을 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아직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드라마로 찾아뵙지 않을까한다"고 덧붙였다. 지현우는 오는 6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주연으로 복귀가 유력한 상태다.
지현우의 연인인 배우 유인나는 이날 전역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지현우 전역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현우 전역 정말 기다려왔다", "지현우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실 기대한다", "유인나가 안 와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