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펼쳐

입력 2006-06-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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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봉사단은 원시 북면 신천리를 찾아 감자 수확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경남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5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서툴은 솜씨지만 정성을 다해 감자 수확을 도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마을 냇가와 농로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마을 환경정화 작업도 펼쳤는데, 미리 준비해간 음식으로 마을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 나누며 농촌과의 훈훈한 정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경남은행 봉사단원들은 신천리 작목반의 5000여평 감자농장에서 20Kg들이 3천상자 분량의 감자를 수확했다.

한편, 경남은행 봉사단은 전 임직원이 봉사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각 지역별로 34개 봉사대를 구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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