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니혼햄전 행운의 타점<1보>

입력 2014-05-05 20: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니혼햄전 행운의 타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5일 후쿠오카 야후 오쿠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니혼햄 선발 루이스 멘도사의 6구를 받아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뒤진 4회말 1사 1ㆍ3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3루수 앞 병살 코스를 날렸다. 그러나 상대 수비수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와 동점 타점을 기록했다. 6회말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이대호의 활약 속에 7회초 현재 3-2로 앞서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