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안리환, '미남 마케팅' 성공

입력 2014-05-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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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정환 안리환

▲안정환(사진=MBC '일밤 아빠 어디가' 방송 화면 캡처)

안정환과 그의 아들 안리환이 꽃미모로 대게를 팔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북 울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시장에 가서 대게팔기 미션을 받았다. 대게팔이를 하던 중 안정환은 손님과의 가격 흥정에 나섰다.

손님이 "4마리에 3만원 달라"며 흥정하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네 마리에 3만5000원"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자 손님은 "네 마리 3만5000원에 리환이 뽀뽀 한 번"이라고 흥정했다.

리환은 쿨하게 뽀뽀를 해주고 대게를 팔았다.

리환의 호객 행위에 또 다른 손님이 찾아왔고, 리환은 마지막 남은 다섯 마리를 팔고는 고마움에 따뜻한 포옹을 해주며 미남 마케팅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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