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 BG는 PR 전문 기업 바움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제1회 ‘처음처럼’ 대학생 마케팅·PR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처음처럼 마케팅·PR 공모전은 소주 업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에 대해 2535세대인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 (master @baumcom.net) 등으로 응모 신청 후 주어진 마케팅·PR 과제 중 선택해 그에 따른 기획서를 다음달 21일까지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마케팅 부문과 PR 부문으로, 마케팅 부문은 ‘처음처럼의 20대 고객 로열티 형성 전략 방안’,‘처음처럼의 20대 고객 참여도 증대를 위한 On-Off Line 프로모션의 효율적 운영 방안’이고, PR 부문은‘처음처럼 이슈화를 위한 온라인 PR방안’과‘제품 컨셉(‘세계 최초 알칼리수 소주’)에 부합하는 통합적 커뮤니케이션 PR 방안’이다. 복수 응모 가능하다.
팀원 구성은 소속 학교와 관계 없이 최대 4명으로 제한되며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8월 8일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대상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200만원 상당의 알칼리 환원수기 (일동제약‘휴먼워터’)가 수여되며, 두산 주류 BG 또는 바움 커뮤니케이션의 인턴기회가 부여된다. 우수상 1팀과 장려상 2팀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