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강지환 “풀샷에서도 진짜 키스…키스신 찍을 땐 딸기맛ㆍ박하맛껌 신중히 골라”

입력 2014-05-03 22:18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강지환이 키스신 촬영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KBS 2TV 드라마 ‘빅맨’의 주인공 강지환이 출연했다.

강지환은 이날 방송에서 “캐릭터에 맞춰 딸기껌, 박하껌 등을 미리 준비해두고 신중히 선택한다. 혀 밑에 넣어두고 키스할 타이밍이 되면 혀 위로 올려서 은은한 향기가 나도록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강지환은 “그래서 제 입에서는 항상 향기가 나는 것처럼 하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강지환은 “멀리서 찍는 풀샷에서도 진짜 키스를 한다. 나를 위해서. 여자친구가 있지 않은 이상 할 기회가 드물지 않나”라고 해 폭소케 했다.

강지환의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은 “‘연예가중계’ 강지환, 진짜 솔직하네! 완전 재밌는 캐릭터인 듯”, “‘연예가중계’ 키스신 비화 웃기다, 볼 때마다 생각날 듯”, “‘연예가중계’ 강지환, ‘빅맨’ 꼭 봐야겠다. 강지환 매력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