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개선 가능성 높거나 M&A 관련 기업 발굴 집중투자
대신증권이 지배구조개선 가능 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는 펀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7일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 및 인수합병(M&A) 위험에 노출된 국내 기업들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는 ‘하이코리아 혼합투자신탁 제 1호’를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저평가된 지주회사와 지주회사 전환 예정 기업도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이번 상품은 주식혼합형으로 주식에 60%이하, 채권에 60%이하를 투자한다.
임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고 상품 가입 후 90일이 지나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총 신탁보수는 연 1.7%이며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한다. 상품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되고 가입대상에 제한은 없다.
노승범 대신증권 자산영업부장은 “이번 상품이 투자하는 M&A 관련기업 및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주가 하락시에도 안정적인 주가움직임을 보여 위험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신증권 고객지원센타 1588-44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