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이상형 언급, "20세가 많아도 돼...엄마보다만 어리면 된다"

입력 2014-05-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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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지극히 제한된 상황(?)에서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소유는 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등떠 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소유 외에도 김민종, 서장훈, 전현무 등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MC들은 소유를 향해 함께 출연한 남성 출연자들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소유는 출연자들을 잘 알지 못한다고 밝히며 답변을 꺼려했다. 이어 이상형과 가장 거리가 먼 사람으로 전현무를 꼽았다. 이에 MC들은 "규현 다음으로 가장 어린 사람인데"라며 의아해 했다.

하지만 소유는 이에 "나이는 제한이 없다. 20세가 많아도 괜찮다. 1962년생 엄마보다만 어리면 된다"라고 밝히며 "나이가 나보다 많아도 내가 느끼기에 나이 차이가 안 느껴지면 상관없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어 소유는 전현무를 이상형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일단 말이 너무 많다. 그 안에 거짓말도 많고 심지어 재미도 없다"고 직설적으로 이유를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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