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ㆍ오영욱 결혼, 네티즌 "배우+건축가 만남! 로맨틱하네" 축하 반응

입력 2014-05-01 10:02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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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핑크스푼)

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축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엄지원 측 관계자는 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엄지원이 오는 27일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트위터 아이디 pn******는 "우와 여행책도 많이 쓰신 오 기사님. 여배우 엄지원씨랑 결혼하네요.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엄지원,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중 한 사람인데, 결혼 축하해요", "엄지원, 열애 소식 들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길", "연기자와 건축가의 만남이라~! 왠지 로맨틱하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축하해요" 등의 축하의 뜻을 보였다.

엄지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엄지원의 결혼식은 각각 100명씩 200명의 하객만 초대한 채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기자회견과 하객 포토월도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