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5월 결혼
(뉴시스)
배우 엄지원(37·사진)이 5월의 신부가 된다.
연예매체 오마이스타는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 말을 인용, "배우 엄지원이 한 살 연상의 건축가 오영욱(38)씨와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엄지원은 1년 반의 교제 끝에 건축가 오영욱과 최근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결혼식은 서울 시내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만 초대해 최대한 조용히 치를 계획으로 알려졌다.
엄지원은 지난해 7월 교제설 이후 공개 연애를 해왔다. 당시 엄지원 소속사는 "두 사람이 2012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며 "바쁜 스케줄 중에도 서로의 공통된 관심사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두터운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