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주가재평가는 진행형-한화證

입력 2006-06-05 08:54

유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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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5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최근 주가조정은 지속된 주가상승 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실적호전형 주가재평가는 현재도 진행형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고민제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2·4분기 수익성 둔화 가능성은 있지만 중장기 펀더멘털 훼손은 없을 것"이라며 ▲디지털카메라의 글로벌메이커 입지강화 ▲반도체부품 및 품목다각화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 ▲방위산업의 전력투자비 비중확대 및 해외수출수요 확보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수익원역할 강화 등을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고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계절효과를 제외한 연단위 영업실적 호전추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연평균 20%수준의 고성장, 무차입 재무구조, 강화되는 사업부문별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실적호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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