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목감 10년 공공임대 345세대 공급

입력 2014-04-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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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흥목감지구에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345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블록은 시흥목감 지구내에서 임대아파트로는 첫 공급하는 아파트다. 시흥권 뿐만 아니라 인근 광명?안산?안양 등 서울서남부권 수요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LH는 보고 있다.

또한 작년 8월 목감지구내 최초 물량이었던 A6블록(전용 59㎡) 공공분양주택 592세대가 공급 3개월만에 100% 계약완료되는 등 지구내 공급물량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급되는 공공임대 아파트는 전용면적 74?84형으로, 74형이 241세대, 84형은 104세대가 공급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전용 74㎡A형은 임대보증금 6300만원에 월임대료 56만원이다. 보증금을 1억1900만원까지 올리면 월임대료는 28만원 까지 줄어든다.

전용 84㎡A형은 임대보증금 7400만원에 월임대료 59만원이다. 보증금을 1억3300만원까지 높이면 월임대료는 29만5000원만 내면 된다.

LH 관계자는 “임대보증금을 조정해 월세를 줄일 수 있다”며 “임대주택으로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부담도 없다”고 말했다.

오는 5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12~13일 일반공급 분에 대해 순위별로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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