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 대주주 배정 163억원 유상증자

입력 2006-06-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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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엠(ICM)은 5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16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8590원(액면가 500원)씩 190만주를 대주주인 글로벌 리소스(20만주) 등에게 발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마련되는 자금 163억2100만원은 신규사업 진출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이달 15일,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27일이며 대주주인 글로벌리소스의 보유전량 20만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앞서 지난 1일 아이씨엠(ICM)은 최대주주 김태문씨가 소유주식 100만주와 경영권을 글로벌리소스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ICM은 주당 1만7000원씩 100만주(31.1%)를 총 170억원에 매각키로 계약했다.

ICM은 지난달 26일 이후 코스닥시장약세에도 불구, 닷새연속 상승했으며 이중 나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종가 1만3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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