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5일 아모텍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한국증권은 "아모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휴대폰 산업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보다 개선되며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도 모토롤라와 모토롤라의 ODM 업체인 대만 콤팔로의 칩바리스터 수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분기대비 12.1% 증가한 17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3분기 이후에도 모토롤라, 콤팔 및 중국 현지 업체 등으로의 수출 확대와 삼성, LG 휴대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외형 신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