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이패드·아이폰·맥북…애플 제품, 최대 85% 할인”

입력 2014-04-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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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11번가

11번가는 아이패드ㆍ아이폰ㆍ맥북 등 애플 디바이스 6종 1100여개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하는 ‘애플 브랜드 데이’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애플 브랜드 데이는 애플이 국내 공식 판매한 상품을 총 망라해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애플의 온라인 할인행사인 ‘레드 프라이데이’와 맞 먹는 규모다.

기획 상품 중 ‘아이패드 에어(와이파이 모델)’는 16GB부터 128GB까지 다양하게 준비됐으며, 16GB(정가 62만원)는 13% 할인해 54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16GB부터 64GB까지 총 3종으로 16GB(정가 50만원)는 44만원대다. 아이폰5S는 용량에 따라 73만원(16GB, 정가 88만원), 88만원(32GB, 정가101만원)이다.

200만원 상당의 ‘맥북 프로 레티나(13인치)’는 170만원으로 정가보다 15% 저렴하며, ‘아이맥(27인치, 3.2GHz)’은 정가 239만원에서 13% 할인된 207만원이다. ‘아이팟 셔플’은 정가(6만5000원)에서 85% 할인된 1만원에 판매된다.

KB국민카드로 50만원 이상, 신한카드로 7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로 구매할 경우 매일 선착순 1100명에 한해 10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7000원 보너스 쿠폰을 지급한다.

11번가 이치훈 디지털그룹장은 “애플의 맥 운영체제 무료 배포와 신제품 아이패드ㆍ맥북 등의 출시로 애플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 충성도 및 매력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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