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왕자가 반한 ‘만도풋루스’

입력 2014-04-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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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왕자 알버트 2세가(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18일 모나코 몬테 카를로에서 열린 '2014 탑 마르케스 모나코' 전시회에서 한라마이스터의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라마이스터
한라마이스터의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가 전세계 슈퍼카 전시회인 ‘2014 탑 마르케스 모나코’에 한국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전시됐다.

지난 17~20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 카를로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모나코 왕자 알버트 2세는 18일 만도풋루스 부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알버트 2세는 만도풋루스의 체인리스 전기 구동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승까지 해 주목을 받았다. 알버트 2세는 만도풋루스에 대해 “언덕 지형이 많은 모나코에서 적격인 이동수단”이라고 평가했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만도풋루스가 전세계 럭셔리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유럽에서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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