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급락속에서 서울반도체의 상승이 눈에 띈다.
1일 오후 2시18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5.68%(1350원) 오른 2만5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모건스탠리 창구로 4만여주의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앞서 26일 11일만에 급반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29일에도 13%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의 급등에는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29일 다이와 증권은 LED확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2008년까지 연평균 40%이상의 매출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 3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17포인트 이상 급락, 612선까지 밀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