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악화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실업수당신청건수가 2만4000건 증가한 32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3주 만의 최고 수준으로 월가는 31만5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부는 부활절 연휴를 끼고 있다는 사실이 지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시장을 보다 자세히 가늠할 수 있는 4주 평균치는 4750건 늘어난 31만6750건을 기록했다. 연속 수급은 268만건으로 6만1000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