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와 日나리타 터미널 운영

입력 2006-06-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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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회사가 속한 세계 최대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와 함게 2일부터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회원사간 터미널 공동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이번 공동 운영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전체가 나리타 공항 내 South Wing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환승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공동 체크인 카운터와 공동 라운지 이용 그리고 터미널에 설치된 126대의 Kiosk에서 체크인과 보딩 패스 발급 등이 가능해져 승객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얼라이언스는 2일 오전 9시 일본 나리타공항 터미널 1번 게이트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박찬법 부회장과 얀 알브레이트 스타얼라이언스 CEO, 미네오 야마모토 전일본공수 사장, 글렌 틸튼 유나이티드 항공 회장을 비롯한 각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행사와 스타얼라이언스 도장 항공기 도열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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