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10년째 이어온 '푸른 하늘 지킴이'

입력 2014-04-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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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21일 충청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전충남 녹색연합과 ‘2014 블루스카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블루스카이 프로젝트’는 충청지역본부가 ‘푸른 하늘을 미래 세대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충남 녹색연합과 함께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기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이번 협약식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초등학교 태양광 발전기 설치 확대와 지난해 문을 연 기후변화 교육센터 활성화,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대기오염 모니터링 사업 결과 분석 등 블루스카이 프로젝트 10주년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시호 본부장은 “공기업과 환경단체가 긴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힘은 환경을 생각하는 하나 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대전충남 녹색연합 상임대표는 10년 동안 블루스카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에 감사의 말을 전한 후 블루스카이 프로젝트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충청지역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충청지역본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설정하고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나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지역형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충청지역본부는 대전광역시장 표창, 대전교육감 사회공헌 우수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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