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땅바닥에 앉아 있더라도 '부디 무사귀환하기를'

입력 2014-04-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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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8일째를 맞았지만 아직 많은 학생들의 생사가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3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고 정문에서 한 실종학생의 가족이 노란리본 너머로 보이는 학교를 바라보며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텅빈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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