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필라델피아전 1회 삼자범퇴 처리...투구수 단 9개(1회초 종료 현재 0-0)

입력 2014-04-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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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시즌 여섯 번째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이전까지 3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중이었다. 홈에서는 두 번째 등판으로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올시즌 홈 개막전에 선발등판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2이닝 8실점(6자책점)으로 미국 진출 이래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인 끝에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르비어를 2루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 3타수 3안타를 친 까다로운 타자를 잘 처리한 그는 2번 롤린스 역시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다. 이어 3번타자 버드 역시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아웃 카운트 3개를 잡는 동안 류현진이 던진 공은 단 9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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