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MH에탄올, 주정산업 수익성 부각 기대에‘신고가’

입력 2014-04-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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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에탄올 주가가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MH에탄올은 직전 거래일보다 350원(6.57%) 오른 568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MH에탄올에 대해 소주업체의 경쟁 심화와 적자 사업 매각에 따른 본업의 탄탄한 수익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해외 사업은 금융위기 이후 줄곧 적자를 기록했는데 MH에탄올은 지분 80%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2014년 지배순이익은 지난해 116억 원 적자에서 64억 원 흑자로 무난히 전환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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