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니켈공장 합작법인 설립

입력 2006-05-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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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5일 뉴칼레도니아 최대의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와 니켈공장 합작법인인 SNN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SNNC는 포스코 지분 49%, SMSP 지분 51%의 합작법인으로 오는 2008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니켈공장 완공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최신예 설비와 공정을 채택,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친환경적인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니켈공장이 건립되면 포스코는 뉴칼레도니아 광산으로부터 공급 받은 니켈 광석을 제품으로 생산해 포항제철소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중국 장가항 스테인리스 공장에도 공급하게 된다. SNNC의 니켈생산 규모는 연 3만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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