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30 직장인 저축예금’ 판매

입력 2006-05-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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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직장인에게 각종 다양한 서비스와 금리우대를 제공하는‘2030 직장인 저축예금’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2030 직장인 저축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가입 후 6개월간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수수료, 외환카드 신규 회원이 되면 초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또 이 예금으로 급여를 이체하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외환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영업시간 후 인출 또는 이체시 수수료도 면제되며 6개월 이후에도 전자금융수수료가 계속 우대된다.

직장인이 많이 가입하는 주택청약예금, 주택청약부금, 비과세 상품 가입시 금리를 연 0.1% ~ 연 0.2% 우대해 주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도 연 0.4%까지 금리를 우대해 준다.

특히, 외환은행은 새내기 직장인의 결혼, 차량구입 등 일시 부족자금 지원을 위한 직장인 전용 무보증 신용대출인 ‘e-좋은 직장인 우대대출’을 15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대출 대상은 6개월이상 급여이체자로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선정 우량기업체, 공무원, 정부투자기관, 학교 교직원이 최고 1억원 한도의 무보증 신용대출인 리더스론을 받을 때 급여이체 실적이 있으면 연 0.4%까지 금리를 우대해 준다.

이밖에도 외환은행은 가입고객에게 매월 재테크정보를 제공하고, 재테크지원반을 운영하여 거래처의 요청이 있는 경우 재테크 특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 상품의 특징”이라며 “지속적으로 거래를 유지하면 프라임고객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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