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의 원인... 이갈고 이 악무는 평소습관이 '문제'

입력 2014-04-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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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의 원인

턱관절 장애의 원인

최근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공개돼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트레스, 체력저하, 기혈부족 등의 원인으로 턱관절 장애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턱관절은 대부분 비수술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다.

턱관절 장애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이갈기, 이 악물기,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 등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턱관절(악관절)은 얼굴뼈의 위아래가 만나는 곳으로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축이 된다. 때문에 주변 근육들이 항상 긴장을 하게 돼 각종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턱관절 장애로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 등이 나타나게 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고통을 유발한다. 심할경우 턱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등 얼굴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도 있다.

또한 장애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면 턱관절소리, 통증, 개구장애 이외에도 두통, 편두통, 뒷목 뻐근함 들의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박근용 바른턱경희정함한의원 원장은 “턱관절문제는 스트레스나 기혈부족뿐만 아니라 전신체형의 불균형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라며 "턱관절은 균형에 민감한 인체의 유일한 양측성 관절로 체형에 불균형이 초래되면 턱관절 장애와 함께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턱관절 장애의 원인, 이악물기도 원인이야?", "턱관절 장애의 원인, 내 버릇을 바꿔야겠네", "턱관절 장애의 원인, 어쩐지 턱이 아프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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