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예비신부 임지은, 알고보니 '앙큼한 돌싱녀' 깍쟁이 된장녀?

입력 2014-04-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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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

(사진=KBS)

개그맨 고명환의 예비 신부 임지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지은은 1998년 드라마 '하우등'으로 데뷔해 '영웅시대' '김약국의 딸들' '발칙한 여자들' '바람의 화원'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2년에는 'MBC 연기대상' 신인상, 2010년에는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조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임지은은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모아둔 돈이 아까워 자기만큼 벌어둔 남자가 아니면 결혼하지 않으려는 깍쟁이 왕지현을 열연하고 있다.

14일 고명환 임지은은 한 매체를 통해 오는 10월 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에 만나 1년 6개월에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임지은 고명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하네, 잘 살 듯 두 사람", "임지은 고명환 결혼? 언제 연애했어 둘이~", "임지은 고명환 10월 결혼, 열애선 나온지 오래됐나?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는데 잘 살듯"이라며 축하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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